- 기상변화와 알레르기 유발식물 관련성 입증 … 세계알레르기학회 기후변화특별위원회원
오재원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오재원 한양대 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11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서 ‘기상변화에 따른 알레르기 유발식물과 알레르기질환 간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알레르기질환의 급증 원인으로 꼽히는 기상변화와 유발식물의 관계를 해석해 관련성을 입증했다.
그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천식알레르기학회 국제이사 및 영문공식학술지 천식·알레르기·면역학 리서치(Asthma·Allergy·Immunology Research, AAIR) 부편집장, 일본알레르기학회 공식 영문학술지 국제알레르기학(Allergology Internatiole) 부편집장, 세계알레르기학회 기후변화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