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야제약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통해 국내 프로야구를 7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2009년부터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제약사 주관 야구 축제다.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기간에는 주간·월간 MVP를 뽑아 각각 상금 50만원과 100만원을 수여한다. 연말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선수를 초청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 최고 선발 및 구원투수·타자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을 준다. 이외에 최고수비상, 프로감독상, 프로코치상, 프런트상, 프로심판상, 아마 MVP 및 지도자상, 특별상, 공로상 등 15개 부문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