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각신경성 난청 맞춤형 청각 재활수술 적용 연구 … 효과적 치료법 개발 노력할터
최병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최병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4~5일 서울대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열린 ‘제50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감각신경성 난청 원인·진단에 따른 맞춤형 청각 재활수술(인공와우나 각종 이식형 보청기 시술)의 적용 연구 및 논문 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난청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질환의 다양한 원인을 밝혀내고, 효과적인 청각 재활수술과 치료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 학회는 3년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의 제1저자 및 교신 저자역할을 수행한 연구자 중 매년 1명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