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복지관 자문위원·스마일재단 운영위원 … 2017년까지 2년 임기
김광철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교수
김광철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교수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사랑의복지관 자문위원, 서울의료봉사재단 자문위원, 스마일재단 운영위원, 서울시 강동구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장애인 구강보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9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2년 서울시봉사상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
그는 “장애인치과학회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장애인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장애인 치과치료에 대한 정책적 기반을 확보하고 관련 연구활동으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학회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그동안 20여차례의 학술대회 개최, 전문가 양성교육, 장애인 구강보건 정책개발 토론회, 장애인 구강건강 실태 및 문제 연구보고서 채택,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립 자문, 이동치과진료 등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