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서비스 질 향상·소화기질환 연구 활성화 도모 … 2017년 3월까지 2년 임기
이풍렬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이풍렬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4일 서울시 소월동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3월까지 2년이다.
이 이사장은 “창립 22주년을 맞은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가 기존 ‘학회장’에서 ‘이사장’ 체제로 바뀌어 막중한 책임을 안게 됐다”며 “글로벌 미래의학은 개인맞춤, 질병의 예측 및 예방, 환자행복 등을 추구하는 만큼 이에 대응하는 학회가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상의 진료서비스 제공, 소화기질환 연구 활성화,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 사업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 학회는 621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위식도역류질환, 기능성소화불량증, 과민성장증후군, 만성변비, 난치성 소화기운동성질환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