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을 맞은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24일 부산광역시 범일동 KMI부산건강검진센터에서 확장이전 개원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면적이 1800여평으로 넓어졌고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이 일반검진, 종합검진, 특수검진, 외래진료를 담당한다.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단층촬영(PET-CT) 등 첨단 의료기기도 갖췄다.
또 ‘SMART 건강검진센터’를 목표로 고객 니즈를 충족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진료실간 동선을 짧게 구성하고 대기시간도 줄였으며 충분한 휴게공간과 야외테라스를 마련했다.
센터가 들어선 동일타워는 최근 신축한 부산광역시 최대 주상복합건물로 지하철 1호선 범일역과 2호선 문현역이 가까워 접근성이 높다.
이규장 KMI 이사장은 “부산센터 확장 이전은 윤리·소통·나눔경영을 기반으로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세계와 미래를 앞서 열어가며, 사원 및 가족이 행복하면서 경쟁력 강한 KMI를 만들기 위한 제2도약의 첫 단계”라며 “KMI부산센터가 의료관광 허브인 부산광역시의 의료 랜드마크로 자리잡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