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업체 근로자 대사증후군·만성질환 관리 지원
이화의료원, 한국공항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5일 공사 2층 대회의실에서 ‘협력업체 근로자 건강증진 추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원은 공사내 외주 협력업체 근로자의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관리, 자가관리 능력 향상 등을 지원한다.
이순남 이화의료원장은 “근로자의 건강증진이라는 훌륭한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 서남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한국공항공사 외주 협력업체 임직원의 건강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료기관은 지난해 7월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4층에 김포국제공항의원을 정식으로 개소해 공항 상주직원과 이용객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