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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이어지는 취업실패, 원인은 탈모? … 무삭발 비절개모발이식으로 해결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3-02 17:28:29
  • 수정 2015-03-17 19: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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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2go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 매뉴얼 기구 사용 … 모낭 채취·이식 동시에, 95% 생착률

이규호 모아름모발이식센터 원장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앞두고 막바지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는 취업준비생이 적잖다. 성공적인 취업 결과를 얻으려면 스펙쌓기 못잖게 외모관리에도 투자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단순히 예쁘고 잘생겼다고 해서 면접 때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아니므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호감가도록 다듬는 게 관건이다.

하지만 탈모 환자는 면접관에게 호감을 얻기가 어렵다. 탈모가 있으면 실제보다 나이들어 보이고, 외모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져 위축된다.

이처럼 탈모로 변한 외모 때문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등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모발이식’을 고려해볼 수 있다.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은 아니지만 탈모 부위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모발이식은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뒤통수 부위의 모발을 탈모 부위로 옮겨 적절히 재배치하는 시술이다. 최근엔 삭발 및 절개 과정 없이 모낭 하나하나를 일일이 채취해 이식하는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이 대세다.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 특화병원 이규호 모아름모발이식센터에서는 ‘M2go(Non-Shaven FUE)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이 시술은 삭발 과정 없이 채취할 모낭 부위의 모발만 짧게 잘르기 때문에 시술 후 외관상 변화가 거의 없다. 이식 부위도 20~30㎝ 가까운 거리에서 봐야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티가 나지 않아 시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또 모낭 채취 및 이식이 동시에 이뤄져 채취된 모낭이 공기 중에 노출되는 시간이 15분 이내로 최소화돼 생착률이 높다. 모든 시술은 고배율확대경과 현미경을 이용해 안전하고 섬세하게 진행돼 모낭손상률이 낮다.

모낭 채취시 전동식 채취기구를 사용하는 국내 다른 병원과 달리 ‘수동식 매뉴얼 방식’ 기구를 사용, 섬세한 손기술로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 시술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시술이 가능해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은 섬세한 손기술이 관건인 만큼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받아야 한다. 이규호 모아름모발이식센터는 2008년부터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을 국내에 도입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규호 모아름모발이식센터 원장은 수많은 탈모 환자의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 시술을 집도해 국내 톱클래스 모발이식 의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국제학회에서 공인하는 미국모발이식자격의(ABHRS) 자격인증을 획득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무분별한 모발이식술을 받은 경우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생기거나 재수술이 불가피하므로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며 “최근 탈모인구가 급증하면서 모발이식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늘고, 모발이식을 내세우는 병원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으며, 일부 병원의 과대·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사례가 증가한 만큼 병원의 특·장점을 꼼꼼하게 살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예컨대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만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인지, 의료진의 임상경험은 풍부한지, 세심한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을 위한 고배율 확대경·LED무영등 같은 시술장비를 갖췄는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 시술 전후사진 및 동영상을 체크하는 것도 도움된다.

이규호 원장은 “모낭수는 무한하지 않고 한정적인 만큼 인터넷 정보를 맹신해 자가 판단하기보다는 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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