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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올 봄 유행 헤어스타일은 ‘단발머리’ … 완성은 ‘코끝성형’으로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2-26 15:19:50
  • 수정 2015-03-04 2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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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툭하거나 낮은 코끝·들창코에 코끝성형하면 얼굴 중심 바로잡고 세련된 인상으로 바뀌어

이상적인 코 각도는 코기둥과 코끝이 콧등보다 약간 올라와 있는 45도 정도로 코끝 폭이나 높이가 전체 코폭이나 콧대 길이의 3분의 2 정도가 되는 게 보기 좋다.

내달 6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驚蟄)이다. 하루가 다르게 낮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거리에는 두꺼운 패딩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봄은 여성이 가장 기다리는 계절이며, 헤어스타일이나 패션 등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아진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 머리스타일에도 변화를 준다. 올 봄 트렌드로 이목을 끄는 것은 상큼한 ‘단발머리’다.

다만 쉽게 시도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은 아니다. 작년 MK패션에서 대학생 남녀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선호하는 헤어스타일’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의 40%(20명)가 ‘긴 생머리’를, 여성의 60%(30명)는 ‘긴 웨이브’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올 봄 트렌드인 단발머리는 비교적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남성은 10%(5명), 여성은 20%(10명)만이 단발머리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아무리 단발머리가 트렌드라도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것은 얼굴형과 이목구비에 따라 전체적인 이미지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서다. 가수 가인, 배우 고준희 등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몇몇 연예인을 따라 머리를 잘랐다가 촌스러운 이미지로 변해 난감하다는 후기도 적잖다.

그 중 코는 정면과 측면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상적인 코 각도는 코기둥과 코끝이 콧등보다 약간 올라와 있는 45도 정도다. 코끝의 폭이나 높이는 전체 코폭이나 콧대 길이의 3분의 2 정도가 되는 게 보기 좋다.

최우식 MVP성형외과 대표원장은 “코끝은 얼굴의 중심이 되는 부위로 전체적인 이미지를 좌우한다”며 “코끝수술은 단발머리를 원하는 여성이 많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뭉툭하거나 낮은 코끝, 들창코 등은 상대방에게 답답한 인상으로 보일 수 있다”며 “이런 경우 코끝성형만으로 얼굴의 중심을 바로 잡고 세련된 인상을 연출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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