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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뼈건강 위한 ‘본심 도시락’ 독거노인·노숙인에 전달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2-26 13:13:53
  • 수정 2015-03-03 17: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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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홈리스 여성 30여명 참여, 요리연구가 심영순 씨 재능기부 … 갈월동·동자동 쪽방촌 방문

요리연구가 심영순 씨(가운데)와 GSK 임직원이 지난 24일 독거노인·노숙인을 위한 본심도시락 메뉴를 요리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지난 24일 홈리스여성 쉼터인 열린여성센터 입소자들과 함께 ‘본심(bone-心) 도시락’을 제작, 서울역 인근 갈월동·동자동 지역 독거노인 및 거리 노숙인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본심도시락은 전국 의료 건강 취약계층에게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도움되는 식습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의료진의 추천을 통해 식단을 선정했다. GSK 임직원과 홈리스 여성 30여명이 직접 요리와 제작에 참여했다.

그동안 캠페인의 수혜자였던 홈리스 여성들은 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쪽방촌에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에게 뼈 건강 식단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는 ‘일일 뼈건강 전도사’로 활약했다. 한식요리 전문 연구가로 잘 알려진 심영순 씨가 재능기부로 동참해 맛과 영양이 어우러진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도시락은 사회적 기업인 상상우리가 운영하는 상상캔버스에서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뼈에 좋은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으로 구성된 본심도시락을 직접 쌌다.

서정환 열린여성센터장은 “이번 본심도시락 행사를 통해 사회적 보호와 수혜 대상이었던 홈리스 여성들이 홀몸 노인을 돕는 봉사자가 돼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사회취약계층의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영 GSK 제약마케팅 총괄본부장은 “지난해부터 본심캠페인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져 온 열린여성센터 홈리스 여성들과 다시 만나 홀몸 어르신들의 뼈 건강을 지원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GSK는 근골격계 건강관리가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뼈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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