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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배재성 경북대 교수·백순구 연세대 교수, 18회 범석상 수상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2-25 17:17:44
  • 수정 2015-02-26 2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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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정책상에 이강주 KBS PD, 봉사상에 김수지 말라위 대양간호대 교장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제18회 범석상에 배재성 경북대 생리학교실 교수(논문상), 백순구 연세대 소화기내과 교수(의학상), 이강주 한국방송공사 PD(언론·정책상), 김수지 아프리카 말라위 대양간호대 교장(봉사상) 등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들은 부상으로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배 교수는 최근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세포 내 특정 효소의 기전을 규명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큰 영향을 끼쳤다.
백 교수는 난치병으로 알려진 간경화에 대한 줄기세포치료 연구를 통해 간경변증 환자의 증상 진단법을 개발했다.
이 PD는 ‘생로병사의 비밀’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청자에게 알기 쉽게 의학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김 교장은 한국 최초의 간호학 박사로 간호학대사전을 편찬해 국내 임상간호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아프리카 낙후 지역에서 간호사 전문인력 양성 및 장애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심사위원장인 박경아 연세대 해부학교실 교수를 비롯한 8명의 심사위원단의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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