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DP서 매월 첫째 토요일에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위원회와 작가와의 만남
보령중보재단과 KBBY가 함께 하는 ‘그림책이랑 작가랑 나랑’ 독서 프로그램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인 보령중보재단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습관 및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위원회(KBBY, National Section of Korea, The International Board on Books for Young)와 ‘그림책이랑 작가랑 나랑’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첫번째 토요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관 1층에 위치한 보령메디앙스 ‘아이에게’ 매장에서 열린다. 첫 프로그램은 김서정 작가의 ‘나의 사직동’, ‘용감한 꼬마생쥐’ 등을 함께 읽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서교육이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엔 보령메디앙스의 소비자들이 참여하고 기부도 할 수 있다. 유아포털 사이트 아이맘 회원은 누구나 독서 프로그램에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로 한 권 이상의 책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된 도서의 판매금액 일부는 보령중보재단에 기부된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과 감성을 키워주는 나눔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중보재단은 문화체험 활동으로부터 소외된 아이들이 독서 캠페인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을 초청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