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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마을 건강 지키는 건강부스 1호 9일 오픈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2-11 16:41:06
  • 수정 2015-02-17 13: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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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냉천동 아파트 단지에 체성분분석계·혈압기기 설치 … 주치의 상담시 자료 활용

강북삼성병원이 지난9일 서울시 냉천동 아파트단지에 설치한 건강부스에서 주민들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은 지난달 27일 서울시 서대문구청과 맺은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 협약의 하나로 지난 9일 냉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자가 측정이 가능한 건강부스 1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측정 정보의 병원 전송에 동의한 참가자들은 개인 고유 식별카드를 받아 체성분분석계와 혈압측정기를 통해 체중, 체성분, 혈압 등을 검사할 수 있다. 기기에서 출력된 종이기록지와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측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병원을 방문할 경우 주치의와 자료를 보며 상담할 수 있다.

이 병원은 환자의 기초 신체정보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세심히 관리하고 있다. 2012년 전자의무기록(EMR, Electnonic Medical Record)을 구축해 종합건진센터의 자동혈압기·체성분측정기·심박변이도검사 결과가 자동으로 저장하고 있다. 2013년부터 병원 전체에서 측정된 혈압, 신장, 체중 정보도 EMR에 전송되고 있다.
신호철 병원장은 “건강한 도시마을은 병원, 지자체, 주민이 합심해 건강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회공헌모델”이라며 “질병 예방·조기발견·치료가 적시에 이뤄지는 의료의 선순환구조가 지역사회에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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