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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돌출입, 무리한 양악수술 대신 치아교정으로 탈출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2-05 11:44:02
  • 수정 2015-02-06 16: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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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결찰방식 선호되며 떠오르는 ‘데이몬클리어·클리피씨 교정’

최영탁 에스다인치과 원장

졸업식 시즌을 맞아 취업준비생들은 면접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돌출입·덧니 등으로 외모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은 경쟁력을 높이고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치과를 찾는다. 최근엔 양악수술보다 ‘치아교정’을 선호한다. 일부 연예인의 ‘리얼한 후기’로 양악수술의 효과는 잘 알지만 위험부담이 크고, 통증이 심하며, 회복기간이 길어 부담이 된다. 반면 치아교정은 상대적으로 치료기간이 짧고 교정 중이라도 다른 사람이 쉽게 알아채기 어렵지만 양악수술 못잖은 개선 효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돌출입은 얼굴을 옆에서 봤을 때 코끝이나 턱끝에 비해 입이 앞으로 튀어 나온 상태를 말한다. 돌출입은 화장이나 옷으로 가릴 수 있는 부위가 아니고 그대로 드러나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적잖다. 음식을 씹거나, 발음하기 불편하고, 심한 경우 치아가 잘 맞물리지 않는 등 기능적인 측면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치료하는 게 좋다.

최영탁 에스다인치과(S다인치과,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 원장은 “치아교정은 치아배열을 개선해 가지런한 치아로 심미적 변화를 주고, 치주질환을 예방하며, 부정교합을 개선해 치아의 이상 마모를 방지해준다”며 “이에 따라 부정확한 발음을 개선할 수 있고 턱관절이 제자리를 잡게 돼 전보다 또렷한 얼굴윤곽을 가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많이 선호되는 치아교정법은 ‘데이몬클리어 교정’과 ‘클리피씨 교정’이다. 데이몬클리어는 자가결찰방식 치아교정장치로 교정용 철사, 교정장치를 결찰해주는 고무링, 미세철사 등이 필요 없다. 브라켓에 장착된 슬라이딩도어 방식의 클립(뚜껑)을 여닫는 것으로 간편하게 교정용 철사를 부착할 수 있어서다. 치아색과 유사한 브라켓을 치아 표면에 붙여 교정하는 신개념 방식으로 흔히 ‘연예인 치아교정’으로 각광받고 있다.

와이어 이동이 자유로워 기존 치아교정에서 나타나는 불편함과 통증이 적고 치아이동이 빠르다. 치료기간이 짧아 단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브라켓 크기가 기존 교정장치보다 작아 심미성도 우수하다.

최영탁 원장은 “데이몬클리어는 와이어를 자주 교체할 필요가 없어 치과를 방문하는 횟수가 적어 바쁜 사람도 무난하게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클리피씨교정도 자가결찰 방식 교정치료다. 세라믹 브라켓에 클립이 달려있어 치료 단계별로 와이어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캡 부분이 치아색에 가까운 은색을 띠고 결찰철사가 없어 찔리지 않는다. 교정치료 기간 관리하는 게 수월하다.

브라켓과 와이어 간 마찰이 적어 치아배열이 기존 장치에 비해 빠르고, 내원 간격도 6~8주에 1회로 긴 편이라 자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교정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선호하는 방식이다. 

에스다인치과는 치아교정, 사랑니,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임플란트 등 전반적인 치과치료에 정평이 나 있다. 현재 데이몬클리어 및 클리피씨 신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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