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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부산교육청과 ‘병원학교 운영’ 4일 협약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2-04 19:15:00
  • 수정 2015-02-05 2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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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입원 환자 치료·학업 병행 지원 … 3월 5일 1학급 개교, 부산배화학교서 담당교사 파견

황윤호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장(왼쪽부터),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정회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국장이 4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인제대·해운대백병원 병원학교 운영’ 협약을 맺고 있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4일 오후 2시 교육청 2층 전략회의실에서 장기입원 환자 치료와 학업 지원을 위한 ‘인제대·해운대백병원 병원학교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병원학교는 장기간 투병 중 환자들이 ‘병원 속 배움터’를 통해 치료와 학업을 병행해, 퇴원 후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부산에선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 3곳이 설치·운영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병원학교는 1학급으로 본관 7층 소아병동과 같은 층에 위치하며, 부산배화학교에서 담당교사를 파견해 학사일정을 진행한다. 설치비·운영비는 병원, 교육청, 소아암협회에서 공동으로 부담한다. 개교식은 내달 5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병원학교 설치로 장기간 투병 중인 학생들이 배움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윤호 해운대백병원장은 “해운대백병원에 소아청소년환자 증가로 병원학교 설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교육청과 소아암협회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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