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은 내달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원내 본관 4층 강당에서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암환자들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다학제진료를 소개하고 구강암·식도암·폐암 환자 임상사례를 통해 상황을 재연한다.

이선경 암센터 교수는 “암은 65세 이상 노인의 사망원인 1위로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을 땐 보통 3기 이상”이라며 “조기진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다학제 접근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존 협진과 차이점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내달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440-7393)나 이메일(eanam@khnmc.or.kr)로 하면 된다. 행사 30분 전까지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2)440-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