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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내분비대사내과 ‘대사증후군 연구’, 25억원 복지부 과제 선정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1-23 11:03:11
  • 수정 2015-01-28 17: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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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환 조기진단법·치료법 개발 … 전숙·김영미·하주헌 교수 공동 수행

전숙 경희대 내분비대사내과교실 교수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교실은 분자생물학교실과 공동 실시하는 ‘AhR(아릴 탄화수소 수용체, Aryl hydrocarbon receptor) 리간드에 의한 대사증후군 발병기전 및 진단법 개발’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5년간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연구는 대사증후군의 조기진단법 개발 및 발병기전 규명, 임상진료 현장 사용시 검증 연구 등을 위한 것으로 관련 질환 예방 및 치료법 개발의 학문적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미 분자생물학교실 교수가 ‘환경오염물질의 체내 활성 측정 진단법’, 전숙 내분비대사내과교실 교수가 ‘실제 임상적 환경에서 검증 연구’, 하주헌 분자생물학교실 교수가 ‘환경오염물질의 체내에서 대사질환을 일으키는 기전 검증’ 등을 각각 맡아 연구를 수행한다.

전숙 연구 책임교수는 “9년 동안 실시한 당뇨병 코호트 임상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국책연구를 진행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국내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병원 내분비대사내과교실은 2005~2014년 복지부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KNDP)로 지정받았으며 국내에서 유일한 대규모 다기관(13개 병원) 장기간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 코호트 연구를 실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대사증후군 연구뿐만 아니라 당뇨병 관련 국가 연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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