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식 롯데건설 상무(왼쪽)와 박병모 자생한방병원장이 지난 21일 서울시 신사동 강남자생한방병원에 대회의실에서 ‘롯데건설 임직원의 척추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의료혜택 제공’ 협약을 맺고 있다.

자생한방병원과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시 신사동 강남분원 6층 대회의실에서 상호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3000여명의 롯데건설 임직원에게 척추질환 치료 및 양한방협진 진료시 우대서비스, 체육대회 및 롯데건설의 대외활동시 응급차량 이용 등 무료 의료지원 등을 제공키로 했다. 워크숍 및 세미나에서 건강강좌를 마련해 건강정보도 알려준다.

박병모 자생한방병원장은 “국내 최고 척추전문 한방병원인 자생과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롯데건설의 상호협력은 임직원들의 척추건강과 즐거운 업무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박병모 병원장, 윤해식 롯데건설 상무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