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봉사활동 통한 사회공헌 인정받아 … 매년 수익 10% 사회에 환원
이규장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이 지난 20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본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료서비스부문 대상을 받고 있다.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20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본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료서비스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연구소는 복지단체와 협력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규장 KMI 이사장은 “진정한 행복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과 관심을 갖고 먼저 다가가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것”이라며 “매년 수익의 10%를 저소득층 건강검진을 위해 지원하고 의료봉사 및 후원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학술논문 지원사업 등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단순 기부가 아닌 사회 전반에 나눔 및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알리고 사회적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