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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16일 품격과 합리성 갖춰 장례식장 리모델링 개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1-16 16:49:07
  • 수정 2015-01-22 14: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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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면적 2100㎡ 규모, 8개 빈소 마련 … 빈소별 LCD모니터 이용 안내시스템 갖춰

명지병원 장례식장 전경

명지병원은 시설 확장 및 리모델링을 통해 장례식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6일 개소했다. 총면적 2100㎡ 규모인 장례식장에는 면적이 넓어진 특실 3개를 포함해 모두 8개 빈소가 설치됐다. 영결식과 추도식을 치를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됐다.

분향실과 접객실로 분리된 개별 빈소에는 상주를 위한 휴게실을 만들었다. 휴게실은 샤워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또 고인이 장례의 중심이 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치실, 입관실, 참관실의 인테리어에 신경썼다. 장례식장 내·외부는 복합 대리석과 우드톤을 기본으로 한 고급 인테리어 자재를 사용해 차분하고 경건하면서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빈소별로 냉·난방 시설, 와이파이(Wifi)망, LCD모니터를 이용한 고객안내시스템, 각종 비용의 일괄 정산이 가능한 전산시스템 등도 구비됐다.

병원 측은 장례식장 내 절차는 물론 장지, 화장장, 추모공원, 봉안당 등에 대한 종합 장례정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정성껏 모시려는 상주의 마음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품격과 합리성을 갖춘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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