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24일 타슈켄트서 무료 진료 … 24~30일 하노이·선라 지역서 검진 및 특강 실시
이화의료원 해외의료봉사단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의학동 A관에서 열린 발대식을 갖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에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키로 하고 지난 15일 의학동 A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 봉사단은 오는 18~24일 타슈켄트에서 무료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성주명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박시훈 순환기내과 교수, 하은희 예방의학과 교수, 김한수 이비인후과 교수, 조안나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진우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등 24명이 참여한다.
베트남 봉사단은 오는 24~30일 하노이 및 선라 지역에서 무료 건강검진, 진료, 특강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진윤식 치과 교수를 단장으로 심소연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윤택 안과 교수 등 21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1989년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 무대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