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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녀 전성시대’, 연하남 사로잡는 비법은 ‘자기관리’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1-15 12:47:54
  • 수정 2016-02-18 03: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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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연·365mc 공동설문 결과 … 연상녀 2명 중 1명 ‘몸매 관리에 신경써’

가연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연하남의 매력조건’ 1위로 ‘풋풋한 외모’가 꼽힌 바 있듯, 여성도 연하남과 교제시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지영·정석원, 한혜진·기성용 등 연상녀·연하남 커플은 미혼 여성의 부러움을 받는 선망의 대상이다. 연하남을 사로잡는 연상녀의 공통점으로 철저한 ‘자기관리’가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 365mc비만클리닉이 지난 12월 17일~1월 7일 20~30대 여성 5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연하 연인 또는 배우자가 있는 여성은 몸매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신의 몸매관리, 연하 연인·배우자로부터 영향받나요?’라는 질문에 ‘확실히 관리한다’, ‘노력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각각 20%(111명), 27%(149명)를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의 47%가 연하 연인·배우자로 인해 몸매관리에 노력을 기울이는 셈이다. 또 ‘실천은 잘 못해도 늘 신경은 쓰인다’ 사람도 45%에 달했다.

이은주 결혼정보회사 가연 커플매니저는 “연상연하 커플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이들 커플에 수용적인 태도를 보이는 회원이 많다”며 “앞서 가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연하남의 매력조건’ 1위로 ‘풋풋한 외모’가 꼽힌 바 있다. 그만큼 여성도 연하남과 교제시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연하의 연인, 남편에게 매력지수를 200% 어필할 수 있는 몸매관리 비법은 무엇일까. 김하진 365mc 대표병원장은 “여성은 30세, 남성은 40세가 지나면 각종 호르몬이 감소되고 근육량이 줄면서 나잇살이 증가하는 단계로 접어든다”며 “보통 아랫배에서 시작해 엉덩이, 허벅지, 팔뚝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잇살을 관리하는 첫걸음은 평소보다 적게 먹고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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