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연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대표원장이 여드름흉터를 치료하고 있다.

깨끗하고 맑은 피부는 아름다운 얼굴의 기본 바탕이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혹은 바쁜 일상에 지쳐 찾아오는 여드름은 깨끗한 피부를 망치는 불청객이다. 이 보기 싫은 여드름을 짜내거나 방치해 뒀다가 얼굴에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남는 경우도 있다. 여드름자국과 여드름흉터다.

‘여드름자국’과 ‘여드름흉터’의 가장 큰 차이는 피부조직 변형의 유무다. 여드름이 났던 부위를 손으로 만졌을 때 오돌토돌 하거나 울퉁불퉁하게 느껴지면 여드름 흉터치료를 해야 한다. 반면 염증성여드름을 방치했다가 붉거나 거무스름한 색소가 침착됐다면 여드름자국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장가연 강남 아름다운 나라 피부과 원장은 “여드름흉터는 진피층 깊은 곳에서 비정상적인 섬유밴드가 표면을 잡아당기고 있어 피부 표면이 함몰돼 있는 형태로, 한번 생긴 흉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흉터를 차오르게 하는 시술이 필요하다”며 “최근에는 여러 피부과에서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한 여드름 흉터 치료를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레이저의 이치를 세상 이치에 단순히 비교한다면 강하게 한번 만에 하면 효과도 좋고 시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는데 피부에 무리를 주거나 위험율이 증가할 수 있고, 횟수를 충분히 해서 퀄리티 있고 안전하게 치료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든다. 또한 흉터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므로 한가지 치료법만으로 시술하기 보다는 여러 방법을 복합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 아름다운 나라에서는 ‘여드름 흉터 종결’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레이저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여드름흉터 치료에 레이저 시술이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아름다운나라는 50여 종의 레이저 장비를 갖추고 있는 피부레이저 전문 병원이다.

특히 여드름 흉터에 효과적인 ‘공기압 멀티홀’ 치료법을 개발해 시술하고 있다. 공기압 진피절제술과 레이저 시술의 병행으로 효과를 증대시키는 것. 공기압을 흉터부위 피부진피 내로 0.1㎖씩 주사해 흉터 밑바닥에서 피부로 유착된 섬유밴드를 끊어내는 공기압 진피절제술을 시행한 후 레이저로 진피 콜라겐 재합성을 유도해 흉터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시술 후 바로 세안 및 화장이 가능하고, 3~4주 간격으로 3~5회 시술 받으면 여드름흉터가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술 후 색소침착이 보일 수 있으나, 일시적인 현상이다.

강남 아름다운 나라  피부과는 우수한 흉터치료 외에도 우리나라 의학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등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5회 수상한 바 있다. 국내 피부과 중에서는 유일한 기록이다. 이외에도 여드름치료로 전세계에서 인정받은 SCI급 논문을 게재하고, 각종 논문 및 방송에 다수 출연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법을 소개해 왔다.

장가연 원장은 “여드름을 제때에 치료하지 않거나 잘못 관리해 흉터 및 자국이 생겼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며 “평소 청결한 피부 환경을 유지하면서 피부과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