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출간한 ‘당뇨병과 즐거운 식사’와 ‘당뇨병과 즐거운 인생’ 표지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센터장 이문규)는 개원 20주년을 맞아 당뇨병 관리 실용서인 ‘당뇨병과 함께 즐거운 인생을’과 ‘당뇨병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등 2권을 출판사 마루를 통해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당뇨병과 함께 즐거운 인생을’은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필요한 정보와 좋은 생활습관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 병원 당뇨병센터의 풍부한 치료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담아 문답 형식으로 구성됐다. 또 당뇨병 환자들이 관심을 갖는 전문치료법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244쪽, 1만6000원.


‘당뇨병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은 당뇨병 건강식에 대한 지침서로 환자와 가족이 식사요법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다. 식사요법은 종류가 다양해 한두 번 교육으로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고 반복적인 교육과 실습이 필요하다. 이에 식사요법을 따로 묶어 쉬운 용어와 표현으로 설명했고 식품 사진이 실물 크기와 동일하게 실렸다.
식품교환표를 활용해 식사요법 원칙을 지키면서 환자에게 맞는 식단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160쪽,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