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찬덕 헬스미디어&플랜 대표이사가 지은 ‘건강을 위한 의사 무조건 따라 하기’ 표지

의학전문지 후생신보와 메디칼업저버 등에서 기자로 활동한 서찬덕 헬스미디어&플랜 대표이사가 20여년간 의료 현장에서 만난 의사들의 건강관리법을 모은 ‘건강을 위한 의사 무조건 따라 하기’를 16일 발간했다. 책의 모든 내용은 지은이의 개인적인 고찰로 의학적 검증은 없지만 의사들의 생활습관을 비교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면 유익할 관리법을 제시한다. 서 대표는 의사들이 걷기, 명상하기, 편안히 쉬기 등 평범한 행동으로 몸을 관리한다며 건강을 위해선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책에서 “콘크리트에 둘러 쌓여 사는 현대인의 각박한 삶이 곤궁하게 살았던 옛날 사람들의 환경에 비해 배부르고 풍족한 생활일지는 몰라도 건강에는 더 좋지 않은 것 같다”며 “누구나 운동이 건강에 좋다고 말하지만 대부분은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책을 통해 조금의 생활습관 만이라도 지켜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스미디어&플랜 발간, 서찬덕 지음, 243쪽,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