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사랑’ ‘8월 나도 엄마처럼’ 등 사랑·배려·편안함 표현 … 9층 소아암센터에 전시
이강현 국립암센터장(왼쪽)과 양금선 미술작가가 8일 작품 기증식을 갖고 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최근 양금선 미술작가의 작품을 기증받고 8일 작품 기념식을 가졌다. 양 씨는 성악과 출신으로 31년간 중학교 음약교사로 근무하다가 국내외 단체전 및 독일 괴테뮤지엄에서 현재 한국미술 국제교류 유럽문화 뮤지엄 초대전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엄마사랑’·‘8월, 나도 엄마처럼’으로 작품의 제목처럼 엄마의 사랑, 배려, 편안함 등을 표현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두 작품은 원내 9층 소아암센터에 배치된다. 1층 NCC 갤러리엔 10개 작품을 전시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