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한독 대표이사(왼쪽)와 미국 아이헬스 관계자가 지난 4일 프로바이오틱 제품 ‘컬처렐(Culturelle)’에 대한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독은 지난 4일 미국 일반의약품(OTC) 전문기업 아이헬스(I-Health)와 프로바이오틱 제품 ‘컬처렐(Culturelle)’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헬스는 제품을 공급하고 한독은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

이 제품은 100％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actobacillus rhamnosus) GG(ATCC 53103) 유산균으로 구성돼 기존 제품들보다 체내에 살아있는 유산균 농도가 높다. 700개의 과학적 근거 조사와 190여개의 임상시험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제품 중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원료의약품등록제도(Drug Mster File, DMF) 승인을 받았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