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현 전공의, 최우수 전공의 … 김택균 전임의, 뇌혈관 분야 최우스포스터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의국이 지난달 17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제5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최우수 수련의국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선 한상현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전공의가 최우수 전공의로, 김택균 전임의가 ‘정량적 자기공명 혈관영상을 이용한 모야모야 수술법에 따른 혈류변화 비교연구’(The flow change after different revascularization methods for moyamoya disease: Comparative study using quantitative MRA) 논문으로 뇌혈관 분야 최우수포스터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 병원 권오기 신경외과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교육 및 연구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신경외과계를 선도하기 위해 의국원들이 연구와 진료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