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장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오른쪽)과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시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서 활짝 웃고 있다.
종합건강검진기관 한국의학연구소(KMI)는 지난 22일 서울시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및 영세가정에 2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이규장 이사장 등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24가구에 연탄을 전해줬다. 이 기관은 2007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의료봉사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규장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힘과 용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