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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연예인 코성형, 코필러보다 ‘베이코’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11-22 12:25:41
  • 수정 2015-01-27 22: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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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필러 반복시술시 필러제 퍼지며 ‘아바타코’ … 베이코, ‘스캐폴더’로 원하는 모양 디자인

이원재 베이글365의원 원장

아이돌 그룹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김재현 씨(가명)는 요즘 고민이 생겼다. 외모가 생명인 아이돌 그룹 활동을 하는 만큼 얼굴 상태에 예민하다. 그는 성형외과에서 협찬으로 받은 코필러 시술 후 결과가 생각보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콧대를 높이고 위해 예전부터 필러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반복된 시술에 콧대가 넓어져 ‘사자코’ 모양으로 변했다.

흔히 연예인들은 협찬을 제공하는 병원에서 무료로 미용시술 등을 제공받기 마련이다. 이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습관적으로 코필러를 자주 맞게 되고, 결국 코 모양이 어색해지거나 사자코·아바타코 등 넓고 퍼진 코로 변하게 될 수 있다.

최근 성행하는 코성형은 크게 △보형물성형 △코필러 △스캐폴더 성형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베이글365의원에서 개발한 스캐폴더 방식의 ‘베이코성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코수술은 한번 시술로 영구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시술 후 보형물 비침현상 및 염증이 나타나거나 감염되면 결국 보형물을 제거하거나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 절개방식으로 이뤄지는 만큼 재수술 부담이 크다.

코필러는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비용에 주사 시술로 이뤄져 흉터의 우려가 없다. 필러제를 녹이는 주사가 있어 모양이 마음에 안들면 이를 제거한 뒤 다시 모양을 잡아주면 된다. 하지만 필러는 유지기간이 짧아 반복적으로 시술받아야 한다. 시술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옆으로 퍼지는 것도 단점이다. 간혹 시술 후 필러 입자가 혈관을 막아 피부괴사 및 실명 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베이코성형을 개발한 이원재 베이글365의원 원장은 “베이코는 녹지 않는 스캐폴더 성분을 이용해 코수술처럼 한번 시술로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바늘로 시술하므로 절개 과정이 필요 없고, 흉터가 지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스캐폴더를 추가로 삽입할 수 있고, 제거할 때에도 절개 과정이 필요 없어 재시술에 대한 부담도 적다”고 덧붙였다.

부기나 멍이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받지 않는다. 거울을 보면서 시술이 이뤄지므로 자신이 원하는 코 모양을 살릴 수 있는 게 장점으로 ‘차세대 코성형’으로 여겨진다.
김재현 씨도 베이글365의원에서 기존 코필러를 전부 녹인 뒤 베이코시술을 받고 코 모양을  날렵하고 오똑하게 개선해 고민을 해결했다. 그는 시술 후 매우 만족하며 동료 아이돌 친구에게도 이 시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 원장은 “코성형은 코필러, 코수술, 스캐폴더 성형 등 다양한 방법이 있고 스캐폴더를 이용한 미스코 성형, 하이코 성형 등이 등장했지만  녹는 실을 사용하여 유지기간이 한정적인 단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중파 및 언론에 자주 소개된 베이코는 ‘2014 베스트 이노베이션 기업&브랜드 코성형 부분’, ‘2014 신뢰받는 일류브랜드대상’, ‘2014 대한민국 메디컬 의료혁신 코성형분야’ 등을 수상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베이글365의원 관계자는 “2015년도 수능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수능 수험표를 지참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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