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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달력으로 한국문화 알리기 ‘2015년 머크 캘린더’ 공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4-11-18 18:27:50
  • 수정 2014-11-24 17: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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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지 않는 것 그리는 김건일 작가 그림 수록 … 66개국 머크 지사 배포

김건일 작가(왼쪽)와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가 18일 서울시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5년 머크 캘린더를 공개하고 있다.

한국머크는 18일 서울시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5년 머크 캘린더를 공개했다.

달력은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는 작가로 알려진 김건일 씨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김 작가는 주로 왜상기법(보는 위치에 따라 작품이 다르게 보임)을 구사해 자신이 보는 게 사실이자 진리라고 과신하는 것을 경계한다. 동양화의 재료적 특성과 화면운용을 기초로 서양적 시각 및 기법을 차용한 새로운 화법과 콘셉트로 매 전시마다 변화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으론 ‘P씨와 풀’, ‘아픈혀’, ‘욕망’ 등이 꼽힌다. 회사 측은 표현기법과 노력이 머크의 혁신문화와 연결된다며 작가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달력으로 한국문화 알리기’ 프로젝트는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미술작품으로 달력을 제작해 머크가 진출한 66개국에 배포하고 있다.

미하엘 그룬트 대표는 “66개국에 배포되는 한국머크의 달력은 한국문화와 미술을 알리는 한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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