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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휴온스, 3분기실적 전년比 16.5% 상승한 396억원
  • 현정석 기자
  • 등록 2014-11-14 18:25:19
  • 수정 2014-11-24 19: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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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국산화 성공한 비타민D 주사제 ‘메리트디’ 30억원 매출 영향

휴온스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30억원 매출을 기대하는 비타민D 주사제 ‘메리트디’

휴온스 3분기 실적이 사업부별 고른 성장에 신제품 효과까지 더해져 역대 최고인 39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휴온스는 14일 분기 보고서를 통해 2014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5% 급증한 3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두자리수 상승해 수년내 연매출 2000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오른 56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사업확장으로 60여명을 신규 채용하고도 당기순이익을 전년대비 5.8% 끌어올린 48억원을 이뤘다.  3분기 전년대비 실적은 매출액이 9.3% 증가한 46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8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3분기 호실적에 대해 사업부별 고른 성장에 신제품 효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효과 주역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지난 5월 출시한 비타민D 주사제 ‘메리트디’다. 메리트디는 비타민D 주사의 수요 증가와 수입 대체효과를 누리며 출시 첫해 3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41.8%나 상승한 104억원으로 집계됐다.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와 자동약물주입기 ‘더마샤인’ 이 포진한 의료기기도 11.4% 올랐다. 휴온스 매출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전문의약품 부문은 12.8% 오르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전재갑 대표는 “3분기 역시 각 사업부별로 고른 성장을 해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둔다”며 “3분기 준공한 중국 점안제 공장과 보톡스 시밀러 공장 조기 가동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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