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병원장, 로봇재활·가상현실치료실 등 둘러봐
강무일 가톨릭대 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주요 보직자들이 지난 12일 국립재활교통병원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무일 가톨릭대 중앙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 지난 12일 오후 5시 국립교통재활병원을 방문해 병동과 주요 재활치료 시설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의료원장 외에 최종영 기획조정실장, 지상술 병원경영실장,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 송석환 여의도성모병원장, 전해명 의정부성모병원장, 김병수 성바오로병원장, 백민우 부천성모병원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 및 산하 직할 병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로봇재활치료실, 스노즐렌실, 수중풀치료실, 가상현실치료실, 운전재활치료실 등을 둘러본 뒤 재활병원이 갖춰야 할 모든 치료실이 구축돼 있는 모습과 직원들의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강무일 의료원장은 “맑고 쾌적한 자연과 함께 첨단시설에서 근무하는 행복한 직원들이 모든 환자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해 전인 치유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국립교통재활병원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