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병원 2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식 체험행사 등을 실시하고 적정 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적정 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공공성 강화 사업 시행 결과 등 등이 평가됐다.
윤강섭 보라매병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은 물론 365일 문화 예술과 자연을 지향하는 병원으로서 다양한 정서적 건강증진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3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서도 14개 항목 중 관상동맥우회술을 비롯한 12개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아 국내 전체 의료기관 중 톱(TOP) 7위권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