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 간병인 지원사업, 공공안전망 병원 연계사업 등 성공적 실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공공보건의료계획 2013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201곳의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170곳을 대상으로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등 항목을 평가했다.
이 병원은 지역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무료 간병인 지원사업과 공공안전망 병원 연계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영역에선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 및 ‘희귀난치성질환 유전상담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공공의료기관의 책임을 다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동부병원장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공공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