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신입생 49명 전원 선발 가능 … 5년내 국내 의대 3위 목표로 보건의료계열 특성화 추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전경
가톨릭관동대는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을 부속병원으로 두면서 정원 감축 10% 페널티가 사라져 내년부터 모집 정원인 49명을 모두 선발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1000병상 규모에 35개 진료과와 전이재발암센터, 장수의학센터 등 특수전문센터를 갖추고 지난달 개소했다. 환자가 아닌 일반인도 자연스럽게 병원을 드나들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복합의료문화시설을 설치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시설을 공개함으로써 국제적인 개념의 의료시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동대는 3년내 국내 의대 순위 5위, 5년내 3위를 목표로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