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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바이오센서의 가능성과 미래’ 세미나 10일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11-06 15:25:11
  • 수정 2014-11-07 19: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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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센서 활용한 암·당뇨병·간질환 진단·관리 주제 … 채액 등 미량 물질로 질환 조기진단

명지병원은 오는 10일 오전 7시 권역응급센터 회의실에서 ‘바이오센서를 이용한 암, 당뇨병, 간질환의 조기진단과 관리’를 주제로 ‘미래의학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헬스케어기업 인포피아의 김민영 연구원이 연자로 나선다.

바이오센서는 땀·혈액 등 체액이나 호흡시 배출되는 미량의 물질만으로 암, 당뇨병, 간질환 등을 조기에 진단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 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폰에 연결할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높아지고 비용 부담은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맞춤의료 및 홈닥터로의 발전 전망이 가시화면서 세계 각국의 센서 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첨단 의료기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풍부한 상상력과 인문학을 결합하는 게 미래의학 성패의 관건”이라며 “자신의 전문 분야는 물론 유전체, 웨어러블PC(컴퓨터가 탑재된 의류), 인지컴퓨팅, 빅데이터, 원격의료 등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지난해 말 박웅양 삼성서울병원 교수를 초대해 ‘유전체를 활용한 개인맞춤치료’를 주제로 첫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후 배영우 한국IBM 상무의 ‘헬스케어 분야의 인지 컴퓨팅’, 김일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날숨진단센서’ 등 총 10여 차례의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래의학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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