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최근 암 관련 정보를 담은 ‘국가암정보센터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암의 종류별 증상, 예방법, 치료법, 검진, 생활백서, 통계, 국가지원프로그램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앱 속 암예방 건강다이어리 기능은 금연, 금주, 식이, 운동 등 항목별 목표를 설정해 단계적으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구성됐다. 암환자 및 가족들이 그룹을 생성해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 공간 ‘암예방 Talk’도 들어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있다. 출시를 기념해 내달 3일부터 국가암정보센터 트위터(@koreacancerinfo), 페이스북(www.facebook.com/likecancerinfo)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