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면적 7711.19㎡에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 … 2015년 하반기 완공 예정
나누리주안병원 조감도
나누리의료재단은 지난달 25일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서 나누리주안병원(가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새 병원은 연면적 7711.19㎡에 지하2층, 지상11층 규모로 201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재단 측은 2012년 출범 이후 나누리인천병원(인천 부평)에 이어 두 번째 법인 병원을 설립하게 됐다.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은 “나누리주안병원은 나누리의료재단의 이름으로 지어지는 두 번째 병원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잘 뿌리내려 나누리병원이 전국구 병원으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욱 나누리인천병원장은 “주안병원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