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은 최근 ‘암스트레스클리닉’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에 위치한 이 클리닉은 △암 치료 중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 무기력감 등을 경험하거나 △암 진단 후 대인관계, 가족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암 치료 이후 사회복귀에 대한 두려움과 위축감에 빠졌거나 △암 환자의 가족 중 우울, 불안 등을 겪는 사람을 대상으로 상담,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명상 및 이완 등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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