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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단풍철, 관절 건강 지켜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4-10-16 14:41:17
  • 수정 2014-10-21 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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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준 맞는 코스 선택·충분한 준비운동 필요 … 관절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도움돼

LG생명과학의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강황’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은 산행하기 좋은 시기지만 무작정 나섰다간 큰 사고를 겪을 수 있다. 지난해 국립공원관리공단 발표자료에 따르면 연중 10월에 산악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뼈, 관절 등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잘못된 산행으로 부상을 당하거나 통증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산행 코스는 자신의 몸 상태와 수준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발목과 무릎 관절이 약해 자주 삐거나 만성통증이 있는 사람은 편평한 등산로를 이용하는게 좋다.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닿아 하중을 분산시키기 때문이다. 척추 관절이 좋지 않으면 경사로에서 허리를 굽히거나 젖혀야 하는 산행은 피해야 한다.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은 관절을 지탱하고 보호한다. 산행을 시작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인대와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산행간 자주 휴식을 취해 무릎 관절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도 도움된다.

내리막길에서는 발목 및 무릎에 평소보다 3배 이상의 하중이 실려 관절에 무리가 간다. 보폭을 좁혀 중심이 흔들리는 것을 막고 천천히 내려오는게 좋다. 무릎을 약간 굽히고 앞꿈치부터 부드럽게 지면에 발을 디뎌 하중이 직접 대퇴부 고관절에 전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배낭의 무게는 자기 체중의 10%를 넘지 않게 하고 지팡이를 이용해 체중을 분산시키는것도 허리 및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평소 적당한 운동으로 관절 주위의 근력을 키우면 부상 예방 및 통증 완화에 도움된다. 골밀도가 낮은 중년 여성, 고령자 등은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이 나타날 수 있어 평상시 근력 운동이 중요하다. 수영, 아쿠아로빅 등 부력에 의해 관절 부담이 적은 수중 운동과 강약 조절이 가능한 실내 자전거도 무릎 근력을 강화하는데 좋다.

관절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관절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의 ‘관절엔 강황’은 천연 신소재 강황추출물, 비타민D, 셀레늄 등으로 관절 염증·통증, 골다공증 등 개선에 효과적이다. 강황추출물 속 튜마릭(Tumeric)은 인체시험 결과 관절 통증·마찰음·삼출물 감소에 도움되고 관절 운동성 향상에도 영향을 줘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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