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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병원, 환자안심병원·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14일 개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10-15 12:08:38
  • 수정 2014-10-21 16: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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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월부터 환자안심병동 51병상, 완화의료병동 40병상 운영

김경일 서울시 동부병원장이 지난 14일 열린 환자안심병원 및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지난 14일 원내 4층 야외정원에서 환자안심병원 및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환자안심병원은 병원이 제공하는 간호·간병서비스를 통해 환자가 보호자나 간병인의 도움 없이 안심하고 입원하도록 돕는다.
이 병원은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7월부터 5층 병동 전체(51병상)를 환자안심병동으로 운영해 환자와 가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같은 달 1인실 3개, 2인실 2개, 5인실 7개(무료 간병인실 1개, 유료 간병인실 3개) 등 총 40병상을 완화의료병동으로 운영 중이다. 병동에는 임종실, 가족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야외정원 등을 갖췄다.
병동에서 제공하는 음악치료·미술요법·원예요법·아로마요법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품위 있는 죽음(Well-dying)을 맞도록 돕는다.

김경일 서울시 동부병원장은 “환자안심병원과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사업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김경일 원장, 김명곤 동대문구 구의회 의장, 이창걸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 대학병원·시립병원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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