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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화병’, 류마티스관절염 발병률 높여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10-13 17:06:19
  • 수정 2014-10-30 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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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치유 원리 통한 오장육부 회복이 핵심 … ‘난치병의 원인과 자연치유 원리’ 출간

박민수 대명연구소 원장이 출간한 ‘난치병의 원인과 자연치유 원리’

난치병 환자 중 상당수가 발병 원인조차 모른 채 약만 복용하다가 죽는 날까지 부작용이나 합병증으로 고생한다. 난치병 중 류마티스관절염은 연령에 상관없이 환자가 늘고 있다. 참을 수 없는 통증에 무턱대고 약을 복용하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질병의 근본 원인을 제대로 알고, 이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게 중요하다.

박민수 대명연구소 원장은 최근 출간한  ‘난치병의 원인과 자연치유 원리’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은 피 부족으로 인한 허열이 모든 관절을 침범해 발생한다”며 “열을 가하면 팽창하는 원리처럼 관절강으로 열이 나가면 관절이 붓고 통증이 오게 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피 부족의 원인으로 5가지를 꼽았다. 출산이나 외상으로 피를 과도하게 흘리면 피의 양이 부족해진다. 여성의 경우 생리기간 동안 피가 많이 배출되고, 출산 과정에서 피가 부족해지면 혈열이 생긴다. 피의 열이 관절을 침범하면 통증이 느껴진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피 말리는 시간이 오래되면 피가 부족해진다. 신경이 예민하고 걱정이나 고민을 홀로 삭이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면 오장육부에서 생긴 열이 혈열로 변해 관절을 침범한다.
또 화(火)를 풀지 못하고 안으로 삭이면 피가 마르게 된다.

비위가 약하거나 다이어트를 과도하게 해도 피가 부족해진다. ‘먹어야 피가 되고 살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식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피에서 생긴 허열이 관절에 침범해 류머티즘성 관절염을 일으킨다.

과도한 운동과 노동도 피를 많이 소모시키는 원인이다. 휴식이나 숙면을 취하는 동안 신체는 자생능력을 통해 스스로 회복한다. 하지만 쉬지 않고 골병이 들 정도로 일하면 골수가 닳고 피가 부족해져 연골이 더디게 생성된다.

콩팥에 이상이 생기면 조혈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 피가 부족해진다. 콩팥 이상으로 배출되지 못한 열은 관절을 침범한다. 배설 및 재흡수를 주관하는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수분과 노폐물이 제대로 배설되지 못해 몸에 습열이 쌓인다.

박 원장은 “생약 등을 이용해 오장육부를 회복시키는 자연치유 원리로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다”며 “이와 관련한 수많은 치료사례는 자신이나 가족이 난치병에 걸려 고통받고 있는 사람에게 소망의 빛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5년간 약국을 경영하면서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장·단점을 깨닫고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공부하며 난치병 연구를 진행했다. 수많은 난치병 환자와 소통하며 치료되는 과정을 보며 더 많은 사람과 이에 대한 진실을 나누겠다는 목표로 ‘관절염을 고친 사람들’, ‘난치병의 원인과 자연치유 원리’를 출간했다.

‘난치병의 원인과 자연치유 원리’는 병의 근본 원인을 밝히고 자연치유 원리를 이용해 새 삶은 찾은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근본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고 싶은 독자는 택배비 3000원만 부담하면 책(320쪽)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문의 (02)1588-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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