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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고려대 의대, 임상전문의 전문 연구요원 제도설명회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10-13 14:26:43
  • 수정 2014-10-28 20: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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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4·9월 모집, 5년간 기초의학교실 조교 급여와 등록금 전액 지원

지난 2일 열린 임상전문의(Physician Scientist) 양성프로그램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고려대 의대는 연구능력이 뛰어난 임상 의사를 양성해 연구 주도권을 확보하고, 양질의 첨단의료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일 오후 4시 본관 317호에서 임상전문의(Physician Scientist) 양성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전문의 취득시 석사학위 취득자 및 석사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군 전문요원 지원을 통해 병역 대신 연구를 할 수 있는 정부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류임주 연구교류부학장이 진행을 맡았다.

군 전문요원이 되면 고려대 의대 기초학교실 실험실에서 조교 신분으로 박사 최소 수업연한 2년, 전문요원기간 3년 등 총 5년간 근무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기초의학교실 조교 급여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만 35세가 되는 12월까지 모든 과정을 마쳐야 한다.

4월과 9월에 연간 2회 모집하며 TEPS점수를 감안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제도는 200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의 병역특례 적용을 시작으로 광주과학기술원(GIST), 서울대, 연세대 등에서 시행됐다. 고려대는 지난해 전기부터 시행해 현재 1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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