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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가을철 안구건조증, 인공눈물로 예방하자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4-10-07 13:50:20
  • 수정 2014-12-03 11: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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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방부제 제품 효과적 … 평상시 점안액, 취침 전 젤·연고

현대약품의 인공누액 ‘루핑점안액’

가을에는 건조한 공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으로 안질환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최근 3년간 결막염 환자수 월별 분류 결과에 따르면 10월 환자 수는 평균 33만명으로 연중 가장 많았다. 안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사용하는게 좋다.

눈물이 부족하거나 쉽게 증발하는 경우 나타나는 안구건조증은 환경적인 이유로 주로 생기지만 눈을 혹사시키는 생활습관도 주된 원인이다. 사물이 흐리게 보이고 초점이 맞지 않아 흔들려 보인다. 장시간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인은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아 눈물이 안구표면을 적시지 못해 건조해진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안구 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게 좋다.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쓰는 게 좋다. 눈이 자주 건조하면 인공눈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가습기를 활용하거나 화분을 키워 실내 습도를 60%로 조절해야 한다.

인공눈물은 평상시에는 사용이 편리한 점안액 타입을 사용하고 취침 전에는 젤이나 연고 타입을 사용하는 게 좋다. 젤이나 연고타입은 사용시 5~10분 정도는 앞을 제대로 볼 수 없다. 제품의 기름 성분이 눈 밖으로 잘 흘러 나오기 때문에 수시로 사용하기 어렵지만 7~8시간 이상 수분 유지에 적합하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결막에 접촉한 염증 질환이다. 이물질이 눈에 들어오면 각막을 덮은 막을 손상시켜 바이러스가 침투해 감염된다. 눈곱 및 눈물의 양이 증가하며 가려움을 가져온다. 결막 충혈, 눈부심, 눈물흘림 등도 나타난다. 일반적인 노란 눈곱보다 끈쩍하고 투명한 분비물이 동반된다.

예방법으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제거하는 게 가장 좋다. 눈과 눈꺼풀의 가려울 경우 얼음찜질, 인공눈물 등으로 눈 속 이물질을 제거하면 된다.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인공눈물을 선택할 땐 방부제 포함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방부제가 첨가된 인공눈물을 6개월 이상 수시로 점안할 경우 각막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심할 경우 각막천공, 각막궤양, 백내장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현대약품 ‘루핑점안액’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인공눈물로 인간의 눈물과 가장 유사한 성분인 염화칼륨과 염화나트륨이 주성분이다. 자기 무게보다 1000배 이상 수분을 함유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나트륨을 첨가제로 함유해 적은 양으로도 습기 보충 효과를 볼 수 있어 환절기 눈 건강 관리에 도움된다.

충분한 제품사용기한(36개월)이 보장되며 일회용 제품 포장으로 위생적이고 사용 편의성도 높다.

이혜림 현대약품 약국마케팅 약사는 “가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잦은 야외활동으로 안구 내 수분이 쉽게 증발하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이물질에 자주 노출된다”며 “안구건조증,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가을철 안질환은 평소에 예방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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