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독, ‘2014년 동안시술 트렌드 조사’ … 희망 시술 1위 ‘스컬트라’ 꼽아
유럽 사노피아벤티스에서 생산되고 한독이 국내 공급하는 콜라겐 생성촉진제 ‘스컬트라’
최근 김희애, 김성령, 이영애 등 40대 중년 여배우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20·30대 못지 않은 매끈한 동안외모를 가졌다는 것이다.
한독은 최근 콜라겐 생성촉진제 ‘스컬트라’의 국내 론칭 3주년을 맞아 동안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동안시술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전국 20~50대 남녀 1000명, 전문의 및 병원 관계자 40명, 온라인 성형 커뮤니티 운영진 40명 등을 대상으로 ‘2014 대한민국 동안시술 트렌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70%는 동안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주름 없이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를 꼽았다. 남성도 여성만큼 어려보이는 외모에 관심이 많아 남성 응답자 92%가 ‘나이보다 어려 보이고 싶다’고 답했다. 몇살 어려보이고 싶은 지에 대한 질문에는 1위가 ‘6~10세’(44%), 2위가 5세 이하(36%)로 꼽혔다. 2명 중 1명은 매달 외모를 위해 별도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에는 성형 및 시술을 인위적이라 생각해 화장이나 패션에 많이 투자를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확실한 효과를 위해 동안시술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여성 응답자 4명 중 1명, 남성 5명 중 1명이 동안시술을 받아 봤다고 응답했다.
2014년 동안시술의 트렌드는 ‘안전성’과 ‘자연스러운 효과’였다. 응답자들은 안전성(36%), 자연스러운 효과(24%), 합리적 가격(18%)을 동안시술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선정했다. 필러, 보톡스 등 동안시술 경험이 있는 일반인 2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술 후 불만족스러운 부분으로 ‘짧은 지속기간’과 ‘특정 부위에 국한된 부분적 효과’를 각각 1위와 2위로 꼽았다. 시술 효과가 유지됐으면 하는 기간은 ‘2년 이상(39.6%)’이 1위여서 효과가 오래 지속되고 얼굴전반에 효과가 있는 동안시술을 선호했다.
최근 가장 인기있는 동안시술은 ‘스컬트라’였다. 이경민 코리아 성형외과 원장은 “스컬트라는 필러, 레이저 등의 시술법이 아니라 브랜드 이름”이라며 “보톡스가 브랜드에서 시작해 하나의 시술법으로 자리잡은 것처럼 스컬트라가 동안시술을 대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존 시술이 이물질을 주입해 주름을 메웠다면 스컬트라는 스스로 콜라겐을 차오르게해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시술”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 국내에 선보인 스컬트라는 출시 1년만에 매출이 223% 성장해 매일 100여명이 시술을 받고 있다. 이 시술의 성장세에는 한독이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핸즈온 트레이닝 (Hands-On Training)’이 한몫을 하고 있다. 핸즈온 트레이닝은 스컬트라 시술 전에 주사법, 세부 기술,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교육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수료한 의료 전문가는 1600여명에 이른다. 스컬트라는 핸즈온 트레이닝을 수료한 의료 전문가만이 시술할 수 있어 제품의 신뢰도가 높다. 전세계 46여개 국가에 출시돼 120만건의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
스컬트라는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인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얼굴 전반에 볼륨을 더해 주름을 개선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자연스럽고 2년 이상 지속된다. 주성분인 PLLA(Poly-L-Lactic Acid)로 체내에서 100% 분해되는 식물성 성분이다.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주름을 개선하는 콜라겐 생성 촉진제로는 스컬트라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유럽 사노피아벤티스에서 생산되며 국내에는 한독이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