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에 필수적인 다리 … 미적인 요소에 기능적인 측면까지 체크해야
이제성 제이에스미의원 원장이 종아리근육퇴축술을 시행하고 있다.
흔히 ‘종아리 알’로 불리는 종아리근육을 줄여주는 ‘종아리근육퇴축술’은 연령층에 관계 없이 많은 여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번 발달된 종아리근육은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다. 이미 형성된 비복근 및 가자미근육 모양은 아무리 열심히 마사지하고 슬리밍크림을 발라봐도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다리라인을 예쁘게 살려주는 종아리근육퇴축술을 찾는 여성이 늘어나는 추세다.
종아리근육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만큼 단순히 미적인 부분만 고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능적인 면까지 안전하게 체크해야 한다. 제이에스미의원은 2001년부터 유일하게 ‘다리성형’만 시행하고 있다. 이 병원은 최근 ‘안심다리성형 종합검진’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휜다리교정, 종아리근육퇴축술, 지방흡입 등 다리성형에 맞춰 도입된 종합검진은 정형외과 전문의인 이제성 원장의 10여년간의 노하우가 한데 모인 작품이다. X-레이검사, 골반·척추검사, 연부조직검사(초음파), 보행검사, 족부구조검사 등 다양한 개인별 맞춤검사를 시행한 뒤 가장 적합한 시술법을 적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종아리 근육퇴축술의 경우 절개 없이 비수술적 방식으로 이뤄진다. 초음파와 신경정밀탐색기로 신경을 추적하며 최신 레이저 장비로 신경을 차단한다. 가느다란 레이저로 다른 신경이나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엔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세밀한 시술인 만큼 수술 전 다리 지방량 분포상태, 셀룰라이트·근육 정도(연부조직검사), 부종 정도 및 체내 지방분포 등을 파악한 뒤 이뤄진다.
이제성 제이에스미의원 원장은 “사람마다 외모가 다르듯 다리라인도 제각각”이라며 “개인의 다리라인, 다리 상태, 균형 등에 맞춰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종아리근육퇴축술을 시행해야 안전하게 아름다운 각선미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