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분홍색 모자와 어깨띠를 두르고 걷고 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는 연세대 여성고위지도자과정 총동창회와 내달 11일 오전 10시 서울시 대치동 늘벗공원에서 ‘2014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유방암을 상징하는 분홍색 모자와 어깨띠를 두르고 주변 양재천 산책로를 따라 영동2교까지 걸으며 유방암 조기발견 및 예방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김종훈·심윤조 국회의원, 신연희 강남구청장, 앤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부인, 유방암 환자 및 가족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