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암제 사업부 임직원 참여 …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과정 표현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본사에서 ‘세계만성골수성백혈병의날(CML Day)’을 기념한 도미노 쌓기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9일 서울 본사 사옥에서 ‘세계만성골수성백혈병의날(CML Day)’을 기념해 이 질환의 완치를 희망하는 ‘도미노 쌓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회사 항암제 사업부 임직원들은 도미노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과정을 길(path)로 형상화해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기원했다. 또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김수연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혈액사업부문 총괄상무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환자의 완치를 위한 다짐을 보여줬다”며 “노바티스는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표적치료제 ‘글리벡’에 이어 2세대 치료제 ‘타시그나’ 등을 보유한 CML 치료제의 선도자로서 환자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만성골수성백혈병의날은 2008년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이 9번, 22번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매해 9월 22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