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365mc재단 이사장(오른쪽)이 18일 ‘2014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특별 대상인 ‘보건산업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선호 365mc재단 이사장이 보건산업발전과 국민건강 향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고 ‘2014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특별 대상인 ‘보건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서울365mc병원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2개 부문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산업인 대상은 국내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이다. 이 이사장은 오랜 기간 지방흡입술 등 비만치료 분야 연구·교육·진료에 헌신해왔고, 복지재단 설립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365mc병원은 지난 상반기 보건복지부 인증획득에 이어 의료 안전성과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아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대표로는 조민영 서울365mc병원장이 참석했다.

이선호 이사장은 “이 상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산업인 보건산업 분야의 성장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국내 비만치료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행사는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후원했다.